부업을 해야만 하는 주부들에게 희망을
부업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죠. 바로 '아기엄마'죠. 그중에 하나가 저였네요. 수입을 늘려야 한다는 마음이 저는 참 간절한데, 나를 써주는 곳이 없다는 게 그렇게 마음에 상처가 되더군요.
정직원으로 일하려니 사회의 시선과 고정관념 속에서 참 많이 고생했습니다. 비단 저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아이엄마가 된다면 누구든 겪는 일 일 테니까요.
저는 젊은 나이에 아기 엄마가 되다 보니
변변찮은 직장생활도 해본 적이 없었고,
당연하게도 모아놓은 돈도 없었고,
소득증빙을 할 수 있는 이력조차 없어요.
23살의 아기 엄마는...
배운 기술도 없고
증빙할 이력도 없고
포트폴리오도 없었지만
그 모든 것을 제외하고도 이제 막 돌잡이가 된 아이엄마를 써줄 자애로운 회사는 어디에도 없었죠. 그렇게 면접에서 떨어지기를 수차례...
돈이 없어 잠을 못 자고 하루하루 살아갔어요. 지금 그 상황이시라고요? 저도 그 마음 너무나도 잘 압니다. 지금도 진행형이에요.
그 모든 고통을 겪는 또 다른 주부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요. 주부라는 직업은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다른 일에 집중하기 힘들기 마련이죠.
체력과 정신력이 있더라도 아이의 컨디션과 상황이 받쳐주지 않을 때의 리스크가 너무 크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시한폭탄인 셈이죠.
그렇기에,,
회사에서도 아기가 있으면 꺼려하고 그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나의 상황을 밝히면 면접이 종료되는 일들을 수없이 겪고, 일반인들이 원래 받는 급여에 한참을 못 미쳐 다른 사람들보다 60만 원이나 적게 받고 일하고, 써주는 곳이 없어 왕복 4시간을 달려 출근하는 그런 일상을 살아가게 될 거란 걸 아이를 낳기 전엔 알지 못했어요.
처음 느껴보는 이 부당함과 기억들..
나는 이런 취급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결심했습니다.
내 젊은 나이를 무기 삼아 도전해 보기로
타인은 그럽디다. 네가 승리자라고.
애 다 키워도 40대라며, 그때 되면 네가 승리자라고 지금부터 승리자면 안 되나요? 꼭 그 긴 세월을 아이가 크기만을 바라보며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고민했고 생각한 후 저는 행동하기로 했어요. 이 결심이 저를 밖으로의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해 주었죠.
저는요. 그런 내용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어떤 주부도 아이를 원망하지 않도록, 돈 때문에 부부사이가 멀어지지 않도록, 금전적인 문제로 다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말이에요. 우리 행복하려고 결혼한 거잖아요.
초반에는 아는 게 없어 계란에 바위 치기로 맨땅에 헤딩한 년수만 3년이었어요. 고생 끝에 알아낸 금이랑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소중한 지식들을 브런치에 풀어낼게요.
돈에 울고 돈에 웃지 않고, 돈을 다스를 수 있는 능력을 여러분들께 드릴게요.
노력만으로 가능한가요? 네 가능하게 해 드릴게요. 모든 길을 닦아놓고 공유할게요. 의욕과 실행력이 있다면 어떻게든 소득으로 바꿀 수 있도록 맘님에게 저의 경험을 전달해 드립니다.
저는 현재 마케터로 일하기도 하고, 블로그 · 인스타 ·유튜브를 운영 중이에요. 각 채널의 장단점들과 맞는 유형의 사람들, 그리고 그 채널로부터 얻어낸 수익까지 공개할게요! SNS가 어떻게 돈이 되는지 보여드리고 싶어요. 엄마들만의 자산으로 어떻게 키우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기피대상 1호인 아기엄마가 어떻게 뚫기 힘들다는 신입 마케터로 취직하게 되었는지, 마케터로서 돈이 되는 sna와 효과적인 광고, 그리고 셀러들의 생생한 비밀들을 공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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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인가요?
- 집에서 생활비 절감하는 법 :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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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러의 날개를 달아줄 마법 : 현업 마케터가 알려주는 광고 효율적으로 돌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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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이제 정직원 : 마케터로 취직하는 방법
- 나에게 맞는 온라인 시장 :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의 SNS 채널마다의 장단점과 맞는 유형을 알려드려요.
매주 목요일 5시에 업로드되오니 저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목요일 5시에 방문해 주세요.
- 젊은엄마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