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해가 바뀌면 구두 제작을 시작할 것 같다.
이론 수업이 끝났고, 디자인도 대충 끝나가니까.
정말로 뚝딱뚝딱할 일만 남았다..ㅋㅋ
#2.
임박한 새해에는 좋은 글을 쓰고 싶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선택했습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같은.
시간을 가르는 문장
생각을 진전시키는 글을 한번 써 보고 싶다.
#3.
자전거를 꾸준히 타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자전거를 저어서 갈 때 내 힘이 길에 녹아드는 느낌이 좋다.
자전거를 저어서 나아갈 때 풍경들이 흘러와 내 마음에 스미는 느낌이 좋다.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세상길들이 몸속으로 흘러들어오는 느낌이 좋다.
그 느낌들을 꾸준히 간직한다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4.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유머'는 깊이 있는 공감을 다정하게 전달하는 거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표정, 생각과 말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5.
'마비'된 삶을 살지 않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의 삶,
타인의 눈물,
내 친구와 이웃의 억울함에 마비되지 않고 싶다.
나의 이익이 곧 선이 되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까.
#6
책도 더 열심히 읽고, 매주 한편씩 글을 쓰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일주일에 한편이면 1년에 52편인데
그중에 하나는 좋은 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
...라는 말을 스마트폰으로 쓰고 있다. ㅎㅎ
#7.
인생을 여름방학처럼 살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매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살면서도
숙제가 있다는 걸 잊지 않으면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8.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아가서
시대를 진전시키는 글까지는 아니더라도,
생의 저력이 느껴지는 문장 한 줄 정도는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8.
카카오 스토리 채널에 입점하게 되었다.
http://pf.kakao.com/_Ukexdd/165775
콘텐츠 '입점'이라는 말이 재미있다.
콘텐츠를 파는 느낌이 나서 흥미롭다.
카카오톡을 통해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일원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박성민 대표님의 지원이 없었다면 시작되지도 못 했을 거다.
명심보감에
'의심이 나면 쓰지 말고,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
....라는 말이 있다.
말이 쉽지, 실천하기는 무척 어려운 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들은 거꾸로 한다)
그 말을 그대로 실행하시는
대표님과 함께 일한다는 게 큰 복인 것 같다.
#9.
스토리 펀딩 6화가 나왔다.
http://bit.ly/2h0UHNj
주방 인테리어의 전반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2016년 12월 21일에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