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셉스 시넨시스 (박쥐나방 동충하초)와 피로 해소
피로 해소도 된다고?
당뇨병, 고혈압, 결핵, 간염, 악성종양 등의 질환에 걸린 사람은
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느끼는 것 외에
항상 피로감을 느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면
특별한 질환이 없다고 하는데도
늘 머리가 아프고, 목이 아프거나
근육통, 관절통, 눈부심, 우울증, 수면장애, 건망증 등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피로가 많이 느껴질 때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적당한 운동을 하거나
피로 해소에 좋은 식품이나 약초를 먹어
피로를 풀기도 합니다.
코디셉스(동충하초)에 들어있는 에르고스테롤(ergosterol)이
피로 해소 효과가 있음을 알려주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코디셉스(동충하초)를 물과 메탄올로 추출한 추출물을
시료로 하여 5일 동안 매일 일정량을 실험쥐에 먹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인 후 흰 쥐의 꼬리에 체중에 맞는 저울추를 달고
항온 욕조(15 x 13 x 25cm, 34도) 속에 집어넣고
흰 쥐가 전신이 물에 잠기는 시각까지 강제로 수영을 시켜서
피로 해소 효과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시료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의 흰 쥐는
수영 시간이 10분~20분 정도인 반면,
메탄올 추출물 200mg/kg 투여한 쥐의 수영 시간은
30~40여분으로 늘어나 가장 강력한 피로 해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메탄올 추출물 100mg/kg도 대조약물인 비타민E와 거의 동등한
피로 해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한편 젖산 분해 정도를 지표로 코디셉스(동충하초)의
피로 해소 효과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젖산'이란 동물의 근육 조직 속에 존재하며,
사람의 혈액 속에는 100ml당 5~20mg이 존재합니다.
심한 운동을 하여 근육 내로 산소 공급이 충분하지 못하게 되면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젖산이 되고
근육 내에 축적됨으로써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실험에서
1차로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에 대해
코디셉스 시넨시스 (박쥐나방 동충하초) 복용 전후 젖산 감소율을 비교한 결과
1개월 코디셉스 시넨시스 (박쥐나방 동충하초)를 복용한 경우가 12% 정도 더 젖산이 감소되었습니다.
2차로 과격한 운동을 하기 전후로 나누어
코디셉스 시넨시스 (박쥐나방 동충하초)를 복용하고 시기별로
젖산 감소율을 측정한 결과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근육 내에 쌓인 젖산이
코디셉스 시넨시스 (박쥐나방 동충하초)를 1개월간 복용한 경우가
복용 전에 비해 30~40%가량 빨리 분해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코디셉스 시넨시스(박쥐나방 동충하초)가
강력한 피로 해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운동선수들이 복용할 경우 피로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