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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esar Choi Jul 15. 2019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몸이 약해지나?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그건 누구나 알죠.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가벼운 스트레스는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기억력과 사고력을 높여줍니다.

일의 능률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는 비상이 걸립니다.

우리 몸은 각종 질병이 걸리기 쉬운 상태로 바뀝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세포(T세포)가 만들어지는 

흉선(가슴뼈의 뒤, 림프 면역 기관) 조직이 위축되어

면역력이 약화됩니다.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체에 쉽게 감염됩니다.

폐결핵, 류머티즘, 암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갑작스럽고 과도한 스트레스는

초조, 불안과 함께 심장병에 걸릴 확률을 2~3배로 높이고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단백질을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전환시켜

비만이나 고지혈증을 유발합니다.

소화 기능을 약화시켜 소화불량, 위궤양, 과민성 대장 증상, 변비를 유발합니다.


이외에도 당뇨병을 악화시키고

남성의 경우 발기불능과 조루의 원인이 됩니다.

여성의 경우는 빈뇨, 배변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동충하초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까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 등

생산 장기와 면역계와 관련 있는 장기들의 무게에 변동이 온다고 합니다.

즉, 스트레스를 받은 장기 중 비장, 흉선, 갑상선은 중량이 현저히 감소하고

부신의 무게는 증가합니다.


그래서 장기의 무게 변동을 항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지표가 됩니다.


동충하초가 스트레스를 받아 변동이 된 장기 무게에 

어떤 회복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동물인 웅성 흰 쥐에 시료를 5일 동안 연속 투여하고

시료 투여 3일 뒤에부터 48시간은 

흰 쥐의 등을 45도로 고정시켜 스트레스를 준 다음

최종 시료 투여 3시간 후에 

흰 쥐의 부신, 흉선, 비장 및 갑상선을 적출하여 무게를 측정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물 또는 메탄올(알코올) 추출물 모두

대조군에 비해 현저한 부신 무게 감소 효과를 보여 정상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또한 갑상선, 흉선, 비장의 무게는

메탄올 추출물 투여군에서 모두 의미 있는 효과가 있어

동충하초는 항스트레스는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동충하초.

부탄 히말라야 산맥에서 스스로 자라 손으로 일일이 수확한

히말라야 동충하초 차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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