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0.5g 만 섭취해도 된다.
간의 무게는 1.0kg ~ 1.5kg입니다.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즉, 소화관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처리하여 저장하기도 하고
몸속으로 들어온 물질을 해독하기도 하고,
혈액 내의 단백질을 만들기도 하는 등
쉴 틈 없이 많은 일을 하면서도 중병이 들기 전에는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고 일하는 장기가 '간'입니다.
이런 막중한 일을 하는 간도
바이러스, 약물, 음주 등에 시달리다 보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간염에 걸리게 됩니다.
병원에 가서 간 검사를 받게 될 경우
GOT 및 GPT(혈청 내에 존재하는 효소의 일종)의 수치가
40 이하이면 정상 간으로 판정을 받지만
그 이상이 될 경우 간염 증세가 있으니
주의를 요하거나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됩니다.
간염이 개선되지 않고 오래갈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되어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간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몸을 안정시키고 간 기능 개선에 좋은 것을
오랫동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충하초는 뚜렷한 간 기능 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충하초에 함유된 활성물질인 만니톨, 에르고스테롤, 다당체 등이
간 기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합니다.
동충하초의 간 보호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사염화탄소로 전 처리한
실험동물인 흰 쥐의 혈청(GOT, GPT)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메탄올 추출물의 모든 분획물과 물 추출물의 단백 결합 다당체 투여군에서
의미 있는 혈청(GOT) 활성 감소를 나타내었고
순수 분리된 에르고스테롤, 만니톨 및
다당체 투여군 모두에서
간의 혈청(GOT, GPT) 활성 억제를 보여
동충하초가 뛰어난 간 보호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임상 실험 결과에서는 간장의 기능이 정상인 사람이 복용하였을 때는
혈중 GOT, GPT, r-GTP,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가 정상 범위 내에서 변화가 없었습니다.
수치가 정상 범위 내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경우
GOT 등 각종 검사 수치가 복용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정상 범위로 회복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복용량이 많을수록 빨리 회복되지만
하루에 0.5g만 복용하여도 우수한 간 기능 회복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