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경포대에서의 해돋이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
새벽에 잠이 깨서 뭐할까 하다가
강릉으로 내달렸는데
조금 이른 해돋이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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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근이세요? 이전에 사람들은
중고나라에서 중고 거래를 했다.
중고나라 개국 전에는 동네 게시판이나
벼룩시장으로 거래를 했다.
지금은 관련 플랫폼이 많아져
굉장히 쉬워진 해외직구지만
예전에는 직접 외국 회사에 연락을 해야 했다.
그때도 그렇게 해서 해외 직구를 한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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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금 더 편하고 빨라진 것일 뿐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욕망을
그들 각자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욕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구현되는 데서 시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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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350조 정도이다.
포스코의 시가총액은 약 20조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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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르메스와 스타벅스의
시가총액은 각각 100조가 넘는다.
가방 만드는 회사, 다방 운영하는 회사 각각이
포스코 같은 회사를 5개 사고도 돈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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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커피가 한 알도 나지 않는 스위스의
국민 기업 네슬레의 시가총액은 약 400조이고
전 세계 커피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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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부터
내가 하는 일이 어떻게 하면 나라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대가
시작 되었다고 생각한다.
2021년. 각 분야에서 그런 시대는 이미 왔고
고급 식품 분야에서도 그런 회사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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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 생각을 관철시키거나
내 능력을 입증하는 과정이 아닌
사람들의 욕망이 흘러가는 곳이
어디인지를 잘 파악하면서
고객의 시간과 돈을 아껴주고,
더 편하고 쉽게
취향에 맞는 음료를 만든다고 생각하면서
2022년도 #인생은여름방학처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