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의 공간은 가공물 사무실/창고로 사용될 예정이다. 어떻게 쓸지 계속 고민했었다. 나름 애를 많이 썼는데 순식간에 해결되었다. 마음이 좋다. #지역리더대학원 에서 보니 농산물 유통에 기회가 많아 보였다. 간접적이지만 해당 분야에 대해 알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문어발(?)로 부동산을 홍보하던 시절이 있었다. 아버지는 그걸 붙이는 데 나를 데리고 다니셨다. 자동차 안에서 어린 나에게 그 부동산에 관여한 이유(!)에 대해 한참 이야기 하셨다.
남한 전체 토지의 70%가 산지다. 나머지 30% 중 5%는 항만과 도로다. 나머지 중 5%는 개발제한지역이다. 남은 20%에서 우리가 살고, 산업 활동을 한다. 대한민국에 산다면 부동산에 대한 공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파트 재개발부터 농지 매입까지. 어쩌다 보니 부동산 관련 이런저런 경험을 했다.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테라로사를 롤모델 삼아 전국에 직영 공간 30개를 만들겠다고 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나가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지도 모르겠다.
2026년 봄의 초입이다. 회사 매출은 작년과 비교해 반 정도 달성했다. 1년 동안 참치컴퍼니 제품을 50번씩, 20번씩, 몇 번씩, 처음으로 사 주신 분들 덕분이다. 추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아버지의 이야기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내 의식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도 이천은 아버지가 계신 곳이다. 아버지가 많이 도와주신다고 생각하고 싶다. 부모의 은혜는 이리도 깊다. 돌아가시고 나서도 계속되는 걸 보면.
어떤 유튜버가 그랬다. 등기를 치고 이자를 내느라 근검절약 하며 살고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거라고.
팔리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골몰하고, 서류로 약속하고 입금으로 확인하는, 매출로 성장하고 이익으로 입증받는. 단순하고 명료明瞭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생은여름방학처럼 나름 잘 살고 있다고 믿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