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café allongé
오늘 감사하게도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먼저 "브런치스토리"라는 곳을 추천해 준 아내에게 고맙습니다.
기회를 주신 브런치스토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저는 프랑스 파리에서 아내와 아이와 함께 1년째 살고 있습니다.
국제기구 근무와 파리 생활에 대한 짧은 글들을 쓸 계획입니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적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쓰지 않을 것들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정치, 종교, 이념적인 글
기타 민감한 이슈에 대한 설익은 논평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글
잘 모르는 것에 대한 어설픈 정보글
지나치게 감상적인 글
자기 비하나 어설픈 자아성찰의 글
가족과 지인, 동료에 대한 신상 정보 등
이러한 다짐을 하고 나서도 부족한 글솜씨에 겁이 납니다.
차분히 즐거운 마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8월
café allongé (카페 알롱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