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게이샤 라 아시엔다 에스메랄다 보케테
파나마 게이샤 라 아시엔다 에스메랄다 보케테 내추럴 프라이비트 컬렉션 커피 --스페셜티 커피로스팅 카페알트로
2016.09.28. 10:43
게이샤 커피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 게샤지역의 남서부 산악지역입니다
1930년대에 최초로 발견되었고 탄자니아로 건너갔다가 1950년대에 중남미로 건너갔습니다
별 관심을 받지 못하고 1960년대에 마침내 파나마로 들어오게됩니다
그러다가 이 곳 파나마의 라 라시엔다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제대로 된 재배를 시도해서
2004년 마침내 세계 최고의 커피로 등극하게 됩니다
발견이후 약 70년만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으면서 세게 최고의 커피가 됩니다
이 품종은 특히 높은 고도에서만 좋은 수확이 나오고 키도 크고
매우 키우기 까다로워서 대부분 대량재배에 실패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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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최초에는 맛이 형편없었다고합니다
그러다가 2004년에 파나마의 한 농장에서 재배한 게이샤를
국가 커피 품평회에 출품해서 압도적인 1등을 차지하면서 본격적으로 세간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이 게이샤의 명성은 COE의 명성보다 더 높게 유지되고
그 가격또한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위의 글에서 나온 한 농장이
라 아시엔다 에스메랄다 농장입니다
지난 번 소개해드린 파나마 게이샤 라 아시엔다 에스메랄다 보케테보다
2~3등급 높은 생두입니다
파나마 게이샤의 향미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좀 거북스러울만큼 길고 화려합니다 ㅎㅎ ... 적어보겠습니다
가벼운 바디감, 빼어난 산미, 재스민, 백포도주,
베리,망고,감귤, 애프터테이스트에서 명확한 베르가못향
프라이비트 리저브 등급에 내추럴 방식으로 처리 되어서 한층 더 높은 품격의 향미가 납니다
가격도 당연히 이전 보다 높지만 최대한 인상을 자제해서 부담을 덜어보도록하겠습니다
더 이상 긴 설명 필요없습니다
마실 때마다 향미에 익숙해지지않고 놀랍니다
이 향미가 커피의 향미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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