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파나마
에세이
여행
일상
결혼
편지
역사
커피
해외여행
트럼프
세계여행
코로나
남미여행
세계일주
중남미
로스팅
더보기
글 목록
2023년 8월 파나마, 보고 싶었어 많이
챕터 11. 오랜 우정
<챕터 11 미리보기> - 싱글인 학자 친구가 학회 갈 때 따라가면 친구랑도 놀고 호텔은 공짜고 개꿀 - 디지털노마드의 다음 행선지 결정 방법 - 내가 선명하면 그만큼 나에게 맞는 사람들이 내 삶에 온다 - 오랜 우정은 그 사람들과의 관계를 사랑으로 가꿔나가는 것 *** 불가리아에서 5주간을 보내고 나는 파나마로 향했다. 교수를 하고 있는 친구가 전에
댓글
0
10시간전
by
노마드 써니
스페인어 공부는?
라틴에서 스페인어란
파나마로 주재가 확정되었을 때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스페인어였다. ㅇㅇ스쿨 강의를 끊고 아베쎄데 발음부터 연습했다. 듀오ㅇㅇ도 시작했다. 올라! 부에나쓰 따르데쓰! 근데 당시 일+대학원을 병행하던 터라 시간이 많지 않았고 이사준비를 하게 되면서부터는 정말 지옥 같은 쇼핑이며 준비할게 산더미라 언어공부에 그리 힘을 많이 쏟진 못했다. 넉넉잡아 한
댓글
1
Mar 26. 2025
by
삐아노
#1 파나마 게이샤
꽃향기가 가득한, 과일향과 맛이 느껴지는 달콤한
커피를 재배하고 생산하는 국가 중에서 명성이 높은 곳을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 ‘파나마’라는 나라를 고를 것 같다. 그리고 여러 커피도 여러 가지의 품종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게이샤’ 또는 ‘게샤’로 불리는 품종이 지금은 많은 사람들도 마시고 즐기는 요즘이다. 파나마에서 재배되는 그 커피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품질이 우수하고 좋은 맛과 향을 내는 것으
댓글
0
Mar 26. 2025
by
Serene Choi
코스타리카 여행 (3)
가장 만족스러웠던 마지막 날
※일반글로 올라가서 브런치북 글로 재업로드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마지막 날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조식으로 배 왕창 채우기 교통체증. 평일인데도 심하게 막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첫 번째 행선지는 옥 박물관이었다. 근처 유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는데 남편이 주위를 걸어보잔다. 이 동네를 잘 몰라서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러자고 했다.
댓글
1
Mar 20. 2025
by
삐아노
'황금'의 길
파나마의 부유층은 주로 외국인 기업가, 투자자, 부동산 개발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파나마는 우호적인 세법, 정치적·경제적 안정성, 그리고 열대 기후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국가다. 특히 요즘은 비싼 물가, 높은 세금, 정치적 불안정성, 혹은 가혹한 기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이주하는 외국인들로 붐비고 있다. 물론, 파나마 카날이 창출하는 외국계
댓글
0
Feb 26. 2025
by
박은정
파나마의 패션에 관하여
아아- 몹시도 덥다. 바로 전 글에서 밝혔듯이 비싼 전기세로 인해 에어컨 없이 32도(체감온도 36도)를 나고 있다. 어쨌든, 파나마는 고산 지대 빼고는 1년 내내 덥다. 상가에서 에어컨을 그다지 빵빵하게 틀어두지도 않는다. 우기 때는 이따금씩 밤에 가을처럼 청명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피부를 쓱 스쳐 지나가기도 하지만, 건기 때는 얄짤없다.
댓글
0
Feb 26. 2025
by
삐아노
뉴욕 - 모스크바 - 뉴델리 - 파나마
2006년 부터는 LG전자를 다녔었다. IBM의 글로벌 계약 협상 체계를 LG전자에 이식 하는 것이 내 주된 일이었었다. 당시, 그 일로 LG전자 부회장님으로 부터 당시 상도 받았던 것 같다. LG전자 법무팀 소속으로 당시 법무팀장님은 LG전자의 위상에 맞게 계약 협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만들고 싶어 하셨다. 마침 IBM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로 L
댓글
0
Feb 24. 2025
by
이성대
지지리 비싼 파나마 물가에 허리가 휜다.
파나마 국가 수입의 대부분은 파나마 운하를 통한 운송, 물류로 벌어들인다. 그중 제조업은 비율이 적으며 수입에 의존하는 게 크다. 정확한 출처 및 근거를 찾으려고 파나마 통계 사이트(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Censo)를 뒤졌으나 아쉽게도 최근 정보는 찾지 못했다. 다른 사이트에서 비교적 가까운 2022년의 정보
댓글
0
Feb 19. 2025
by
삐아노
'La Jefa'의 유산
파나마에서 4년 정도 거주동안 부자들을 몇몇 만났는데, 내가 생각했던 '기존의 부자'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케이스가 많아서, AI의 도움을 받아, 소설화해보려고 한다. 파나마 만에 아침 햇살이 반짝이는 가운데 이사벨 바스케즈가 펜트하우스 발코니의 광택나는 대리석 위로 걸어 나왔다. 56세의 그녀는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은색으로 줄무늬가 있는 검은
댓글
0
Feb 18. 2025
by
박은정
파나마에서의 운전은 현실판 슈퍼마리오
16가지 특징
파나마에 온 지 초창기에 스페인어를 열심히 해보겠단 취지로 라틴 국가 사람들이랑 언어교환 앱으로 대화를 했더랬다. 여러 주제 중 운전이야기가 나오면 그들은 이런 식으로 말했다. "Conducir en América Latina es el caos en sí mismo."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운전은 카오스 그 자체다) 언제나, 예외가 없었다. 대부
댓글
1
Feb 12. 2025
by
삐아노
비트코인과 프라이빗 비치
파나마에서 4년정도 거주동안 부자들을 몇몇 만났는데, 내가 생각했던 '기존의 부자'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케이스가 많아서, AI의 도움을 받아, 소설화 해보려고 한다. 플라야 베나오는 파나마의 태평양 해안에 자리잡고 있고, 파나마 씨티에서 약 5시간정도의 드라이브로 갈 수 있다. 파도가 거센 편이라, 서핑을 즐기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아직은 주
댓글
0
Feb 11. 2025
by
박은정
파나마 운하는 강대국의 각축장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중국 SF작가인 류츠신 원작의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에서 외계 문명 '삼체'의 추종자들이 숨어 있는 배 '심판일' 호가 파나마 운하(Panama Canal)를 통과하게 된다. 외계 문명과의 연락을 막지 못하면 지구 문명은 위험에 빠진다. '심판일' 작전이라는 명명된 이 작전은 외계 문명과의 교신 내용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성방위이사회(PDC, Pl
댓글
0
Feb 09. 2025
by
전영식
바보들이 선택한 어리석은 트럼프와 중국의 도전
중국 AI Software DeepSeek, 중국과 파나마 운하
상생은 경제의 원칙이다. 교역의 상대가 없이는 자신도 멸망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저개발국가에게 융자하여 그 나라의 노동자들이 저임금으로 생산한 물품을 수입했다. 미국의 소비자들은 구매력이 높은 달러로 저개발국가에서 만들어진 싼 물건들을 꼭 필요하지 않아도 샀다. 이것을 가수요라고 한다. 저개발국가는 수출 덕분으로 달러가 생긴다. 이 달러로 미국이 앞서가는
댓글
0
Feb 08. 2025
by
온기철 James Ohn
파나마에서 메시를 만나다.
원래 이번 주에 쓰려고 했던 것은 '파나마에서의 운전'에 관한 글이었는데 가끔은 갓 겪은 따끈따끈한 글이 어떨까 하여 다음 주로 미루고 대신 이 글을 쓴다. 파나마 날짜로 2025년 2월 2일! 정말 최근의 일이다. 1월에 열린 파나마 재즈 페스티벌 콘서트를 보고 와서 괜스레 헛헛한 마음이 들어 티켓 사이트를 둘러보고 있던 중이었다. (콘
댓글
4
Feb 05. 2025
by
삐아노
트럼프, 파나마에도 다 계획이 있다?
중국과 거리 안 두면 '파나마 선적' 입항 금지..왜 무서운 제재일까?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 Federal Maritime Commission)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FMC는 미국 해상 무역을 규제하는 정부 기관인데, 미국 국방부와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해운 관련 법을 집행하고, 해운 관련 부정행위를 조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던 이 기관이 최근 '파나마 운하 논란'의 핵심 부서로
댓글
0
Feb 04. 2025
by
토미 M
파나마 운하: 역사, 정치, 지정학의 교차로
왜 트럼프는 파나마 운하를 노리나?
글로벌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해상 운송과 무역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를 미국이 통제해야 할 전략적 자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해 파나마 운하를 파나마 정부로부터 탈취하고,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획득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는데, 이는 두 지역이 기후 변화로
댓글
0
Feb 02. 2025
by
드라이트리
파나마에서 장보기는 너무 피곤해
01. 피곤한 장보기 해외에서 살면 일반마트 외에 한국 제품을 파는 아시안 마트를 따로 가야 한다. 파나마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조금 더 까다롭다. 이유인즉슨 생필품, 고기, 신선식품, 한국재료를 다 따로따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 이 가게에서는 고기가 좋은 대신 생필품이 비싸고 저 마트에서는 공산품은 괜찮은데 과일 질이 안 좋고 저 상점은 과일,
댓글
5
Jan 29. 2025
by
삐아노
110일간의 세계 일주 크루즈
33. 파나마 운하 통과 오늘은 아침 6시부터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날입니다. 미국의 최남단 키웨스트를 출항하여 이틀간 카리브해를 항해한 후 파나마에 도착했습니다. 아침부터 크루즈의 안내 방송이 바쁩니다. 부지런히 아침 식사를 마친 승객들이 14층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양쪽 모두를 전망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 파나마 운
댓글
0
Jan 26. 2025
by
윤재
평균 습도 80%의 위력
파나마는 무지하게 습도가 높은 나라다. 우기 때는 물론이거니와 (거의 매일 비 옴) 건기에도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린다. 구글에 검색하면 평균 습도가 80% 정도 된다고 한다. 우리 집은 해안가 옆이라 그런지 제습기를 틀면 높은 확률로 88%-90% 정도의 숫자가 뜬다. 누구는 목욕탕에서 사는 거 아니냐고 농담하던데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습도에 좀
댓글
8
Jan 22. 2025
by
삐아노
다사다난의 집정리
파나마에 도착한 날. 집안 곳곳에 내려앉은 때들에 좌절하며 잠도 자지 않은 채로 청소를 시작했다. 이 맘 때쯤 나는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 쓴 내용을 몇 문장 발췌해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집이 너무 지저분해서 우울해짐' '청소할 게 너무 많아서 오늘은 청소를 4시간 정도 했고 어제와 엊그제는 각각 10시간 정도 했다.' '
댓글
4
Jan 15. 2025
by
삐아노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