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프로젝트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ef yosef Jul 31. 2024

프로젝트: 사랑으로 안아주기

좋은 사람 척 하기

오늘은 매일 듣는 어느 채널의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써 봅니다.


누구나 살면서 좋은 사람,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 좋은 배우자, 좋은 동료, 좋은 상사를 만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요? 만약 상대가 그런 사람인데,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어떡합니까? 교제가 지속되기는 힘들겠죠? 


YOU - YOU - EACH - OTHER!

끼리끼리!


이 말은 전혀 나쁜 뜻이 아니죠!


그런 사람 만나고 싶으면

그런 사람이 되면 만날 수 있다고요!!!


프로젝트 들어갑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좋은 사람 되기'입니다.


좋은 사람의 조건이 있어요.

첫째, '사랑'이 가득해서 그 사랑으로 상대를 대하는 겁니다.

특히, 어린아이-내 자녀이거나 주변에 자주 만나는-들을 '사랑' 가득히 담아서 안아 주세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 특히 정신적인 면역력이 높아질 거예요. 물론, 요즘 세상에서 내 자녀 아닌 아이들을 함부로 안는 것은 오해받을 수 있으니 부모에게 꼭 허락을 받아야겠죠!


둘째, '실력'이 있어야 해요.

여기서의 '실력'은,

'영어' 교사라면 수학은 못해도 영어는 잘해야 합니다.

반대로 '수학'교사라면 영어는 못해도 수학은 잘해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 우리 모두는 '선생(先生)'이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먼저 태어난 사람이 되기 때문이죠.

좋은 '선생'으로서의 실력은, 삶을 아름답게 잘 살아서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잘 산다는 것이, '부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특정한 일의 '전문가'를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 사람의 삶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서 주변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잘 단련하고 연마하여 좋은 사람이, 좋은 선생이, 좋은 부모가, 좋은 어른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여태까지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바랐다면, 이제부터는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살아볼까 합니다.


오늘 혹은 내일 중에 누구를 사랑을 담아 꽈악 안아 줄까 생각 중입니다. 일단 제일 가까운 아내를 사랑으로 안아주어야겠습니다. 그리고...


P.S. 윗동서를 오랜만에 만나서 안아드렸습니다. 많이 어색해했지만 싫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ㅎㅎㅎ

대문사진: Pixabay



매거진의 이전글 가치 도전하기 시도-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