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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그림일기

감사

by 독서백일

창문과 창틀사이의 좁은 틉으로 공기의 흐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잠을 깨운 것은 바람 소리가 아니라, 모기의 앵앵거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