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선, 나의 질감

23년 6월 22일 그림일기

S 커브, C커브, 그리고 직선으로 쉐입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것이 더 명확하고, 더 강렬하고,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깨달음은 왜 이리도 쉽게 오지 않는 걸까요?

인생을 잘 살기 위한 좋은 말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직접 실행하지 않으면, 그리고 나는 왜 안될까? 질문하지 않으면 절대로 내 삶의 일부가 되지는 않는 것을 그림을 통하여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