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심미성 모두를 가져가는 수단
미디어파사드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이른다. 이는 건물 벽에 LED 등의 디스플레이를 부착하여 영상을 구현하던 방식에서 한층 더 나아가 아예 건물의 벽면을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디어 파사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미디어 월 또는 미디어 아트라고 불리는 주로 도심속에서 연출되는 건물이나 구조물 등을 활용하여 사용하는 빛 연출기법입니다. 최초로 미더어파사드의 개념이 나온건 영화속 장면으로 1982년 '블레이드 러너' 속 미래도시 모습에서 기인합니다.
미디어파사드는 기존의 건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환영받는 기법입니다.
새로운 땅이 필요한게 아니고 기존 건물에 설치함으로서 부가가치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건물 내부가 아니라 건물 외부에 구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근처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들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공공재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품을 홍보하는 단순한 광고가 상품을 넘어서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키는대도 효과적입니다.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었던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의 미디어파사드는 당시 리뉴얼을 알리는데 효과적이었고 압구정 갤러리아의 이미지를 고취시키는데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어떤 종류의 브랜드에 미디어파사드를 메시지, 이미지, 단순 색상밝기 등 어떤 유형으로 표현하는지에 따라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도심속 미디어파사드는 '빛공해'나 기존의 규제 때문에 민원을 포함한 다양한 이슈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ED에서 나오는 불빛이라는 점, 그리고 일반 불빛이 아닌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미디어 파사드의 특징을 잘 활용할 경우 에너지 절약과 심미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미디어 파사드의 특성 요소가 브랜드 자산에 미치는 영향, 장소영' 논문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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