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두부가 효과 있을 까?
요즘 마트에서 두부 한 모 가격은 3천~4천원 정도입니다. 이 두부 한 모가 혈관 건강을 지키는 천연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두부는 단백질, 식이섬유, 이소플라본이 모두 들어 있는 ‘혈관 청소 3대 영양소’의 집합체로,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적으로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 두부가 콜레스테롤 낮추는 이유 · 두부와 다이어트
두부의 주원료인 콩 단백질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미국 FDA와 캐나다 보건부에서는
“콩 단백질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문구를 공식 허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질병관리청 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식품으로 콩과 두부 섭취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부 속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풍부한 마그네슘은 혈관을 부드럽게 확장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개선합니다.
즉, 두부는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하는 천연 혈관보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콩이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그대로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부는 콩을 삶고 압착해 만든 식품이라 소화흡수율이 약 95%로, 생콩의 65%보다 훨씬 높습니다.
특히 50대 이후 위장 기능이 약해지는 시기에는 콩보다 두부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중·장년층에게는 두부가 최고의 단백질 대체식입니다.
두부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혈당을 안정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체지방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욕을 자연스럽게 억제하고,
이소플라본은 다이어트 중 불균형해질 수 있는 호르몬 밸런스를 조절해줍니다.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풍부해 다이어트 중에도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즉, 두부는 다이어트와 혈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완벽한 식품입니다.
팩에 담긴 두부를 씻어 보관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포장수는 이미 살균 처리된 깨끗한 물이므로 세척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개봉 후에는 반드시 소금물에 담가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소금 한 스푼을 녹인 물에 두부를 완전히 잠기게 넣으면, 2~3일 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금이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해 두부의 맛과 식감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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