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항상 주기만 하는 사람일까

3가지 돌아보기

by 서혜림

어떤 분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먼저 연락하고, 선물도 챙기며 정성을 다해 다가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왜 나는 항상 주기만 하고 돌려받지 못할까?", "혹시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며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깊어졌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사람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감정이 들 때, 우리는 관계 속에서 나의 어떤 점을 돌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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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방이 정말 원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기


상대에게 늘 주기만 하고 되돌려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분들은, 자신의 관점에서만 관계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은 좋은 의도로 베풀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상대방이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면 그 호의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는 태도입니다. 진정한 배려는 '나 중심'이 아니라 '상대 중심'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2. 사심 없이 주고 잊어버릴 수 있는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받으면, 우리는 종종 '빚진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의도로 베풀었더라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베푸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반드시 되돌려 받아야 한다는 기대는 오히려 관계를 무겁게 만듭니다.


진정한 희생은, 손해를 감수하고도 그것을 마음에서 내려놓을 수 있을 때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태도야말로 성숙한 관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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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계에서 '마음을 얻으려은 기대'는 내려놓기


모든 관계는 균형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더 좋아하고, 누군가는 덜 관심을 갖게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감정의 차이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마음이 흘러가는 방향이 다를 뿐, 내가 부족하거나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한쪽이 아무리 잘해도 관계의 온도차가 반드시 좁혀지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 애쓰기보다, 내가 편안한 사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곁에 머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한 인연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무언가를 줄 때마다 그것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참 매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정을 나누는 일에 계산이 앞서면 관계는 점점 피곤해지기 마련이지요. 물론 무리해서 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사심 없이 작은 것 하나라도 건넬 수 있는 여유가 없다면, 주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넓혀야 할 때입니다. 주고 잊을 수 있으면, 관계가 여유롭고 부담스럽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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