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인, <꿈, 현실적인 나>에서는 이상적인 꿈을 적어봤다.
하지만 나는 결국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이제는 돈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시간이 왔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고 '내가 너무 돈에 무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말로는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불려야 할지, 굴려야 할지를 몰랐다. 매월 가계부를 작성하고, 저축을 해왔지만 이렇게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관심이 있어야 돈이 돈을 굴릴 수 있겠더라.
하지만 책 하나 읽었다고 바로 실행에 옮기고 싶진 않다. 그전에 나와 약속했던 돈을 모으는 게 먼저다. 지금 예상으로는 다음 달이면, 약속했던 돈을 모을 수 있다. 그 후로 돈을 조금은 다르게 관리해야 한다. 그래야 자산을 쌓을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자산 관리를 잘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 서른 살의 나이, 조금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더 이상 늦으면 안 될 것 같다. 경험을 빠르게 해보자. 유튜브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겠지만, 우선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그 후로 돈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으며 감각을 쌓아가 보자.
돈 공부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