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슈베르트
볼테르, 루소, 퀴리 부부 등의 무덤인
파리 팡테옹.
우정 짬을 내서 갔더니
하필 노조 파업이라 들어가질 못했네.
아쉬움에 다시 찾아봄.
요안 부르주아(Yoann Bourgeois)의
<역사의 역학 La Mécanique de l'Histoire> 가운데
슈베르트 <그대는 안식>.
클로드야, 가사 번역해 줘
Du bist die Ruh (Friedrich Rückert)
Du bist die Ruh,
→ 당신은 평안이요,
Der Friede mild,
→ 온화한 평화이며,
Die Sehnsucht du,
→ 당신은 갈망이요,
Und was sie stillt.
→ 그리고 그것을 달래주는 것.
Ich weihe dir
→ 나는 당신에게 바치노니
Voll Lust und Schmerz
→ 기쁨과 고통으로 가득한
Zur Wohnung hier
→ 이곳 거처로
Mein Aug' und Herz.
→ 나의 눈과 마음을.
Kehr' ein bei mir,
→ 내게로 들어오소서,
Und schliesse du
→ 그리고 당신이 닫으소서
Still hinter dir
→ 조용히 당신 뒤로
Die Pforten zu.
→ 그 문들을.
Treib andern Schmerz
→ 다른 고통들을 쫓아내소서
Aus dieser Brust.
→ 이 가슴에서.
Voll sei dies Herz
→ 이 마음이 가득하게 하소서
Von deiner Lust.
→ 당신의 기쁨으로.
Dies Augenzelt
→ 이 눈의 천막이
Von deinem Glanz
→ 당신의 광채로
Allein erhellt,
→ 홀로 밝혀지고,
O füll' es ganz.
→ 오, 그것을 완전히 채우소서.
한 번 더 돌아보고
한 번 더 듣고
얼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