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대학축전서곡
독일 대학생 권주가인
<Gaudeamus Igitur>는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 The Student Prince>에서
마리오 란차가 부른 뒤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란차가 촬영 중 하차하는 바람에
목소리만 나오지만...
이 영화는 라인 강변
하이델베르크가 배경이다.
독일 작은 공국 카를스베르크의 왕자가
여관 여급 카티와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여주인공 앤 블라이스는 실제로
란차와 몇 년 전에 <위대한 카루소>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 노래가 쓰인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을 들을 때마다
하이델베르크도 떠오르지만,
브람스가 이 곡을 쓴 이유는
하이델베르크가 아닌
브레슬라우 대학 명예박사 수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브레슬라우는 독일명이고
오늘날은 폴란드의 브로추아프(Wrocław)이다.
할아버지는 스웨덴계 미국인이며,
하이네켄의 나라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