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행복주택 당첨 , 계약서 체결 후기
와 신전임 매물 맘에 안들어서 걱정했는데 행복주택이 당첨되다니~!
https://brunch.co.kr/@camilaaashj/15
신전임에 당첨되고 10개 넘게 매물을 탐색했지만 좀처럼 맘에 드는 집이 없었음.
맘에 들더라도 밤길이 어둡다던가.. 시장이 너무 가깝다던가.. 공사중이던가..
걸리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매물 물색을 중단하고 있을때 도착한 한 문자..
LH 행복주택 당첨..
끼야가아앙가각 앞으로 봐도 뒤로 구르면서 봐도 당첨 문자잖아?!!
행복주택도 당첨되기 은근 힘들다고했는데 당첨되니까 넘 햅삐하자나!!!!
일단 계약일까지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기다린다..
대출도 계약서를 들고가야 정확한 한도랑 기간을 알 수 있다고 안내해주기때문에 무한 기다리기..
당첨 문자를 수령하면 2-3일 내로 계약 관련한 모든 안내문을 등기로 받는다.
(사람 방문이 아닌 우편함에 꽂고 가시는 등기)
내가 당첨된 행복주택의 계약금은 임차보증금의 5%였고, 서류를 받은 후 계약 마감일자 중 아무때나 넣으면 된다. 계약 시작일보다 3일전에 입금했고 30분 후에 입금 확인 문자 받았음.
전자 계약 하는 방법
대출상담을 빨리 받아야되서 계약 당일날 바로 진행함.
전자 계약은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맥북은 호환성이 안좋으니 윈도우로 접속하는게 편하다.
카톡으로 전자 계약 시스템이 오는데 10시에 딱 오는게 아니고 11시에 왔으니 여유를 가지고 대출 상담 예약하기..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바로 계약을 할 수 있음.
표준 임대차계약서에는 2번 도장이 찍히는데 첫번째는 계약하자마자 찍히고, 두번째 도장은 행정망 처리에 따라 자동으로 찍힘. (성질 급한 나는 도장 1개 찍힌 계약서 가지고 대출 상담하러 달려갔고, 두번째 도장 찍힌건 나중에 보내드렸음)
계약은 완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었지만, 대출이 진짜 제일 큰 산이었다.
대출은 그 다음 포스팅에서 해보겠음.
*이 게시글은 2022년 11월을 기준으로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