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단상 1
야근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별이라고 여기고, 작은 별을 하늘로 쏘아올리겠다고. 내가 쏘아올린 작은 별들이 모여 어여쁜 별자리가 될 것이며, 결국은 거대한 나의 우주가 될 것이라고.
지금은 먼지같은 작은 별을 쏘아올리고 있지만, 그 별들이 나에겐 더 없이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나는 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 스스로의 별을 만들기위해 일하겠다고. 그 별이 다른 사람에게도 따뜻한 빛이 되면 더없이 좋겠지.
오늘도 먼지같은 별을 쏘아올리는 나에게, 치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