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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본즈

한옥마을 반려견 동반카페

by 루씨

대부분 애견 동반 카페라 써 놓지만 실내에 들어와 있는 것은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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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을 걷다가 구수한 빵냄새가 나는 예쁜 카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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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강아지도 올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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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도 이런 곳이 늘어난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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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 빵

깜뽀의 푹신한 방석을 하나 들고 다닌다. 의자 위에 방석을 두고 앉아 있게 하면 두 시간을 있어도 조용하다. 나름대로 사람들도 관찰하고 코도 벌름거리며 냄새도 맡는 것 같다. 절대 짖지를 않고 의자에서 내려오지도 앉는다.

신기하고 예쁜 우리 깜뽀, 빵 바라보기


나는 못 먹러요? by lucee

빵을 먹다가 깜뽀에게 미안해서 간식 하나 줬다. 커피도 부드럽고 맛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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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으로는 소금빵과 대파빵이 가장 맛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음식을 주문한다던 스케쳐스의 말이 떠 오른다. 결국 나도 남겨서 포장했다.



며칠 지났는데 또 가고 싶다. 커피에서 초콜릿 향이 난다. 아~ 소금빵 대파빵 먹고 싶다.



블루본즈 한옥마을점

[네이버 지도]

블루본즈 한옥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31 1층

https://naver.me/5duv5c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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