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분들에게 묻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부터 6박 7일간 멕시코 Puerto Vallarta로 휴가를 떠납니다.

노트북을 가져가서 저의 여행을 연재할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구독자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1. 일단 노트북과 배터리를 가져가는 것은 짐이 됩니다. 캐리온 하나를 여행 동반자와 공유하기에 짐을 넣을 공간조차 충분치 않습니다.

2. 글을 쓰는 것은 저에게 힐링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연재라는 것은 구독자와의 약속이기에 또 부담이 됩니다.

3. 휴가지에서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또 여행을 바로 그 자리에서 날 것 그대로 정리하는 것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4. 브런치 구독자들과 계속 소통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려면 저는 핸드폰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노트북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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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