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주는 아늑함은 존재한다
언니 방에는 재즈가 흐르고 검은 고양이 도련님 톨도 군이 있다
나는 내방도 좋아하지만 언니 방에서 흘러나오는 재즈를 들으면서 검은 고양이 톨도 군을 구경하는 것도
무척 좋아한다 확실히 공간이 주는 아늑함은 존재한다 그러한 좋아하는 공간들이 많은 것도 참 누그러지는데
한몫하는 듯하다 언니 방의 오후에 햇살이 비추고 톨도 도련님이 방 안에서 그루밍을 하고 창밖을 볼 때 언니 방의 책들 사이로 햇살들이 비출 때 참 마음이 한껏 힐링되고 만다 그래서 가끔은 언니가 외출을 할 때도 언니 방에 고양이들 물과 밥을 주면서 언니만의 공간에 나는 머물러본다 인간이 누구러지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 것 같으다 공간 안에서도 사람들은 정말 누구러질 수 있다 그래서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여전히 인기를 끄는 것 같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