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브라운 가디건

나무 색감이 개인적으로 좋다

by 칸델라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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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적부터 브라운 색감을 정말 참 좋아했다.

피아노 대회에 초등학교 때 나갈 때에도 브라운 꽃무늬 조끼에 브라운 헤어밴드 브라운 치마를 입고 나갔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구입한 가죽 다이어리도 브라운 색감의 다이어리였다 늘 옷을 살 때도 브라운 색감의 옷과 가방과 신발을 자주 구입을 하고는 한다. 어머니도 다림질을 하시다가 내 옷을 보면 " 너는 브라운 색감을 참 좋아하는구나 " 갈색 옷만 보아도 내 옷인지 금방 아실정도셨다. 나는 취향을 참 중시하는데 인생은 행복하려고 사는 건데 결국에는 행복은 취향대로 갔을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깨달아서 그렇다. 개인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한 브라운 가디건을 입을 때 진짜 마음이 누구러진다 노을이 질 때 나무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나는 나무의 결을 찍는 걸 좋아하는데 나무의 생 날것의 모든 비바람과 햇살을 맞이한 나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게 그렇게 힐링되고 좋았다. 아무래도 내가 브라운 색감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연을 사랑하는데 특히 나무 같은 색감이 나의 눈에 닿았을 때 힐링을 느끼고 안심하고 누구러지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오늘도 브라운 색감의 옷을 입고 외출을 해보려고 한다 아마 앞으로도 나의 브라운 색감 사랑은 여전할 것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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