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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칸델라이루니 Apr 04. 2020

뒤 돌아봤을 때 나는 무척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나무는 나무의 무늬에 아무런 콤플렉스가 없다

어릴 적부터 꿈이 많았지만, 

어른 이후에 근 몇 년간 무심코 일기장에서 생각해본 건, 나의 입에서 

가끔 나온 나의 말은 세월이 흘러 뒤돌아보았을 때 나는 무척 행복한 여성이었으면 좋겠다였다. 

지금은 분명히 내가 원하는 삶을 안다. 주변에 지인들 중에서도 좋은 삶을 원하지만 정작 꿈이 뭐냐고 물으면 답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나는 무척 깜짝 놀라게 된 적이 있었다 그냥 돈걱정 없이 막연히 살고 싶다던 전 직장동료도 있었다. 이해 못하는 건 아니면서도 사람들은 그렇구나 어쩌면 사람들은 그냥 막연히 꿈이 없어도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살고 싶어 하는 듯하였다. 개인적으로 나는 뒤를 돌아보았을 때 난 무척 행복한 여성이었구나 싶은 게 나의 작은 아니 어쩌면 꿈이다. 그렇지만 지금 생각 보면은 침대에 누워서 머릿속에 떠올려 보면은 나는 그 꿈을 이룬 것 같았다. 뒤를 돌아보면은 무척 말도 못 할 정도로 진통을 앓은 적도 많았지만 나는 그 마음의 진통들을 다 이겨내고 아주 행복한 여성이 돼있었었고 지금도 원하는 삶에 좀더 가깝게 살고 있었다. 그렇기에 나는 무척 행복하다는 결론에 인정하고 스스로 그 꿈에 조금 많이 도달했다. 앞으로도 원하는 꿈들도 이룰 거기에 사실 미래가 무척 더 설렘주의보처럼 무척 기대가 된다. 아무것도 조바심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듯이 순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는 뒤 돌아보았을 때 참 행복했던 여성만이 아닌 앞으로도 현재에도 좋은 행복을 늘 느끼며 살아가는 행복한 좋은 복이 많은 사람이고 싶다. 그러려면 인간은 행복을 인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진통을 겪듯 아픔이 있었던 적도 많이 있었기에 삶에서 건강하다는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기쁜지 행복한지 소중한지 이제는 안다. 그래서 진심으로 내 삶이 더욱더 좋아졌다. 내가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에 참 나 자신에 감사하다. 말해서 뭐할까 싶다가도, 내 누구러지는 일기장이니까 좀 쓸 수 있는 것 같다. 내 인생이 정말 다행스럽다. 나는 다행히 이제 좀 더 좋은 여성이 된 것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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