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특별한 느낌
여행
멈춤의 시간
현실 속
눈 뜨고 있지만
눈 감고 있다
길 걷고 있지만
길 잃고 있다
내 앞에 놓인 현실이라는 좁은 길
나 혼자 걸을 수밖에 없는 좁은 길
사람도
꽃도
바람도
우린 볼 수 없다
내 시간이 빠른 건
아마도 내 눈에 담는 시간이 적어서가 아닐까
잠시멈추어
내 볼에 닿는
내 손가락을 감싸며 지나가는
바람을 가슴에 담자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특별한 느낌-
진정성의 나무를 심어 숲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