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고통의 완벽한 부재 상태일 것이라는
생각은 완벽하게 틀린 생각이다.
그것은 마치
완벽한 결혼 생활이란
부부 싸움을
한 번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과 같다.
-굿 라이프, 46page-
( 최인철/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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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행복
완벽한 고통
가능할까?
매 순간
행복할 수 있는 무엇들과
고통스러울 수 있는 무엇들이
우리의 삶에 쏟아지고 있지 않은가?
언제부터인가
결혼하면 어떻냐는
후배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있다.
"결혼은
천국도 지옥도 있어"
"그래서 지금도
천국의 %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물론 천국과 지옥도
100% 상대방에 의한 게 아닐 수 있다.
상대방이 힘든 게
100% 나에 의한 게 아닌 것처럼.
세상을 단순화시켜
이분법적 사고를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아닐까?
실제 세상은
완벽한 행복과
완벽한 고통 사이
그 어딘가에
애매하게 놓여 있는
상태가 아닌가.
행복과 고통은 보통
우리를 찾아온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선택하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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