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행복과 고통

지하철독서-977

by 진정성의 숲



행복이

고통의 완벽한 부재 상태일 것이라는

생각은 완벽하게 틀린 생각이다.


그것은 마치

완벽한 결혼 생활이란

부부 싸움을

한 번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과 같다.


-굿 라이프, 46page-

( 최인철/21세기북스)


--------------------------------


완벽한 행복

완벽한 고통


가능할까?


매 순간

행복할 수 있는 무엇들과

고통스러울 수 있는 무엇들이

우리의 삶에 쏟아지고 있지 않은가?


언제부터인가

결혼하면 어떻냐는

후배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있다.


"결혼은

천국도 지옥도 있어"

"그래서 지금도

천국의 %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물론 천국과 지옥도

100% 상대방에 의한 게 아닐 수 있다.

상대방이 힘든 게

100% 나에 의한 게 아닌 것처럼.


세상을 단순화시켜

이분법적 사고를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아닐까?


실제 세상은

완벽한 행복과

완벽한 고통 사이

그 어딘가에

애매하게 놓여 있는

상태가 아닌가.


행복과 고통은 보통

우리를 찾아온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선택하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


#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교통카드열람표 #1호선312807열람실

#언스플래쉬 #행복 #고통의부재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내 삶은 헛되지 않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