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파도가 아니라 바다이기 때문에

지하철독서-1043

by 진정성의 숲



아름다운 파도가 해변으로 밀려왔다.

그는 바위를 바라보면서..

"아아 슬프도다 너도 저 바위에 산산히

부서져 흔적없이 사라지고 말것이다"라고

울부짖었다.그때 뒤에서 누군가 충고한다.


"내아들아, 마음을 편히 먹으렴.

너는 절대로 부서지지 않을 것이다.."


"너는 파도가 아니라, 바다이기 때문이다"


<무명씨>


-행복의 조건,349p-

(조지 베일런트/프런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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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부딪힘으로

우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거품이 되었다가도

우리는 새로운 물결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고여있지 않기에 흐를 것이고

흘러가기에 언제나 새로워질 것이다.


우리가 지금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은

바다로 가는 여정일 것이다.


그렇게

우리의 아름다운 인생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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