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야기가
비극인지 희극인지는
당신도 나도 누구도,
영원히 말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게 딱 나누는 것 따윈
애초에 불가능한 건지도 모른다.
삶은 여러 맛을 지닌채 그저 흘러간다.
-아몬드,258p-
(손원평/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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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달고
맵고 짜고
매일 우리는
인생을 맛본다.
비극의 쓴맛보다
희극의 단맛보다
비극과 희극의 중간쯤 맛을
가장 많이 맛보면서 느꼈다.
영원히 지속되는 맛이 없듯이
영원한 삶의 맛도 없다는 걸.
과연
오늘의 맛은
어떤 맛일까?
설레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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