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도 내 편이 되어 주세요

지하철독서-1306

by 진정성의 숲



그런 날이 있어요.


억지로 노력해도

아무런 의욕이 생기지 않는 날.


그런 날은, 내 마음이 지금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쉬고 싶다는 얘깁니다.


-사실은 내가 가장 듣고 싶던 말,10p-

(현준/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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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지친 날이 있듯이

마음이 지친 날도 있어요.


한 개를 해치우면서도

다가올 또 다른 한 개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날이 있어요.


이러다가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날이 있어요.


내 마음이 나에게

힘들다고 신호를 주는 날.


그날은 온전히 멈춰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자신만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지친 나를

지친 마음을

달래주세요.


힘든 세상

나라도 내 편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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