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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Nov 02. 2022

두려움을 희망으로

지하철독서-1313



만일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면

우리는 오늘과 현재,

그리고 현실을 동시에 잃어버리는 것이다.


-내가 되어가는 순간,107p-

(헤르만 헤세/생각속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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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그 자체로 현실이 아니다.


현실이 될 수 있겠다는 마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지금'을 소비해버리는 일.


미래는 누구도

자기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지만

최소한 나의 마음은

내가 결정할 수 있지 않은가?


두려움을

희망으로 바꿔보자.


'뭐 돈 드는 일도 아니지 않은가?'


그것 하나만으로도

세상이 달라질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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