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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Jan 15. 2023

오늘도 새로운 길을 걸어간다.

지하철독서-1369

.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


-와일드 Wild-

(셰릴 스트레이드/나무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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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길을 찾았던가.


얼마나 많이

길을 잃었던가.


내 길이

아닌 길에서 맞은

비바람 때문에

얼마나 많이 춥고 외로웠던가.


하지만 버티고 버텼다.


내 길이 아닌 곳에서

쓰러질 수 없었기에

내 길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그렇게


오늘도 다시

새로운 한 발을 내딛는다.


언젠가

내 길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그 희망을 품고

다시 새로운 길을 걸어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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