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은 또 하나의 문

지하철독서-1461

by 진정성의 숲


벽과 마주 앉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 된다.


벽이

나아갈 길을 가로막는다면

그 벽을 문으로 만들어

밀고 나가면 된다.


-그 많은느림은 다 어디로갔는가,113p-

(장석주/뿌리와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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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은

또 하나의 문.


지금

벽 앞에 있는 건지

문 앞에 있는 건지는

'문고리를 달 의지가 있는가'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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