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 것

지하철독서-1460

by 진정성의 숲


가장 쉽게 속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모르면서 안다고 거짓말하는 사람,

즉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타인의 해석,10p-

(말콤 글래드웰/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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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고 말하는 순간,

알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이

무조건 맞아야 한다.


아는 사람은

틀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래서

틀리고

그래서

속는 것이다.


아니 결국엔

속아도 속은 걸

인정하면 안 되고


속아도

속지 않는 게 되니

계속 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 수밖에.


어제까지

내가 알고 있었던 건


이제

내가 알아가야 할 것과

완벽히 일치할 수 없기에


우리는 영원히

안다고 말할 수 없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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