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기를 얻으려면

지하철독서-473

by 진정성의 숲


IMG_20191205_075810_971.jpg

내가

햇빛과 따사로운 온기를

받아들이려 한다면,


또한


나는

천둥과 번개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1922년 3월 12일 칼릴 지브란




저게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시 '대추 한 알' 중에서-


생각했다


우리 모두는

지금 붉어지고 있다


붉어지려면

햇빛도 온기도

천둥도 번개도

받아들이고

이겨내야만 한다


온실에서 자란 화초보다

벌판에서 자란 잡초가

더 강하다


오늘 하루

맞이할

햇빛과 온기

천둥과 번개를

사랑해야겠다


#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교통카드열람표 #2호선2212열람실
#삶의천둥과번개 #둘이지만하나인것
#온기가주는것과천둥번개가주는것

- 칼릴 지브란, 메리 해스켈 (지은이), 정은하 (엮은이),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진선북스(진선출판사)(2016), p.71
#보여줄_수_있는_사랑은_아주_작습니다 #진선북스(진선출판사)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달팽이도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