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햇빛과 따사로운 온기를
받아들이려 한다면,
또한
나는
천둥과 번개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1922년 3월 12일 칼릴 지브란
저게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시 '대추 한 알' 중에서-
생각했다
우리 모두는
지금 붉어지고 있다
붉어지려면
햇빛도 온기도
천둥도 번개도
받아들이고
이겨내야만 한다
온실에서 자란 화초보다
벌판에서 자란 잡초가
더 강하다
오늘 하루
맞이할
햇빛과 온기
천둥과 번개를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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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천둥과번개 #둘이지만하나인것
#온기가주는것과천둥번개가주는것
- 칼릴 지브란, 메리 해스켈 (지은이), 정은하 (엮은이),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진선북스(진선출판사)(2016),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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