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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Dec 26. 2023

결국 우리는 다정해야 한다

지하철독서-1636


다정함은

일련의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 협력,

또는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행동으로

대략 정의할 수 있는데,


다정함이 자연에

그렇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그 속성이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이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브라이언헤어,버네사우즈/디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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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이

머릿속에 가득 차

삶이 각박하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우리는 결국

다정해야 한다.


혼자 살 수 없다는 건

우리는 이미 삶을 통해

알아챘을 것이다.


니체, 아들러, 한나 아렌트 etc


삶을 깊게 고민한  

많은 철학자들의 궁극의 지향이

'인류애'와 '사랑'인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우리의 따뜻한 체온이

옆 사람에게 전달되고

또 그 옆 사람에게 전달되어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더 강력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경쟁의 시대.


협력과 존중이

사랑과 배려가

사라지지 않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같이 살아야 한다.

같이 살아가야 한다.


결국 우리는

다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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