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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Feb 02. 2024

진심으로 오늘을 칠한다

지하철독서-1667


알차게 보낸 오늘 하루,

새로운 도전을 한 반나절,

몰랐던 걸 알게 된 순간,

무엇인가에 설레던 찰나,

이 모든 게 삶이 아닐까?


삶을 다채로운 색으로

칠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모든 삶은 흐른다-

(로랑스 드빌레르/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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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난 어떤 색으로

칠해 나갈 것인가?


5시 기상


5시 30~50분

집에서 나가기 전

모닝페이지 쓰기


5시 50~7시 15분

출근길 지하철에서

지하철독서 & 글한모금 쓰기

하루의 시작 '설렘글' 쓰기


7시 30분~17시 30분 회사


19시~22시 친구 모임


예정되어 있는 일정은

어떤 색으로 칠해질 것인가?


모든 순간

색을 칠할 수 있다면,

그건 '진심'이라는 붓으로

칠했기 때문이겠지.


그 순간

그 자리

그들에게

진심이기 때문이겠지.


비록

진심으로 살기 어려운 순간이

나의 색을 잃게 할 때도 있겠지만

마음으로 잊지 않을 것이다.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삶의 모든 순간

더 많은 색을 칠해 나갈 것이다.


진심으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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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1호선312845열람실 #아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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