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해줄 수 없는 일

지하철독서-1685

by 진정성의 숲


남이 해줄 수 있는 일과

내가 해야 하는 일이 있다.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한겨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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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일을

남에게 맡겨 놓고 있는가?


무엇을 맡겨 놓았는가?


삶의

기준

태도

가치


오랫동안

이 모든 것들을

맡겨 놓았었다.


세상의 기준

타인의 시선

번듯한 가치


다 내 것이 아니었다.


내 것이 아니다 보니

매번 상황에 따라 달라졌고

혼란스러웠다.


이제 그 모든 것들을

내 안으로 회수하고 있다.


점점 명확해진다.

점점 선명해진다.


나도.

나의 하루도.

나의 삶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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