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즐기고 있다’라고 말하면
어쩐지 우쭐대며 자만하는 것
같기도 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는 듯한 느낌도 있다.
-인생명강 23,집중력의 배신-
(한덕현/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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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지만,
꿈이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
하루의 시작이
즐겁고 설렜지만,
보통의 하루라 말했다.
하고 싶은 게
아직 너무 많지만,
숨기며 살았다.
왜 그랬을까?
나의 상태
나의 마음
나의 인생
왜 부정의 공감대에
더 신경 쓰며 살았을까?
이젠 더 이상 숨기지 말자.
부정의 공감대로
소속감을 만들지 말자.
나를 숨기지 말자.
즐기면서도
고군분투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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