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향한 나의 도전은
몸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정신으로 확장된다는 것을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나가는 순간부터
절실히 느낀다.
-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
(김고금평/좋은습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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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정신.
나눌 수 없는 것을
나누며 살아왔다.
몸을 선택하면
정신은 포기했고
정신을 선택하면
몸을 포기했다.
나의 이분법적 생각은
건강한 몸과 아픈 몸.
건강한 정신과 아픈 정신.
양극단에
수없이 부딪힌 후에야
비로소
몸도 정신도
'나' 하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기마다 그 비율을 조절해가며
함께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머리로 깨달았으니
행동으로 이뤄낼 때다.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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