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 거북이 전략을
수행하는 진성리더가
공통으로 지닌 것은
자신의 목적, 사명, 비전, 가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거북이처럼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것,
당장 할 수 있는 것,
가진 것만 가지고라도 할 수 있는 범위를
울타리로 정하고 이 울타리 안에서
실험적으로 조금씩 조금닉 변화를
성취했다.
-급진 거북이,19p-
(윤정구/잉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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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성리더인가?
유사리더인가?
나는
나의 사명, 비전,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나는
나만의 진북인 북극성을
가지고 있는가?
만약 이 모든 것에
답할 수 있다면 그다음은 현실에서
그렇게 행하고 있느냐이다.
자신이
온전히 영향을 끼칠 수 있게
외부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그렇게 행하고 있느냐이다.
나만의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을 보호하며 조금씩 나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느냐이다.
나의 삶의 원칙 중
'잊지 않음의 법칙'이란 게 있다.
내가 하기 싫었던 것은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타인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그것을 잊지 않고
내 울타리 안에서 행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나만의 '삶의 원칙'이다.
아직까지는
나름 이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
흐려지고 벗어날 수 있다.
그래서
매일 나 자신을
점검하고 성찰하는
이 시간에 감사하다.
출근길 지하철독서는
나의 삶의 내비게이션을
매일 선명하게 닦아주는 역할을 한다.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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