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묘비

지하철독서-1969

by 진정성의 숲


우리가 행한 행동이

곧 우리의 묘비이다.


수천 년 전에 죽은

어떤 이집트인의 묘비에 적힌

말이라고 했다.


-아름다운 아이-

(R.J 팔라시오/책과 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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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나의 묘비가 된다면,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가?


난 나의 묘비에

어떤 글을 적을 수 있을까?

어떤 글을 적고 싶을까?


나를 기억하는 이들은 나의 묘비에

어떤 글을 적을 것인가?


나를 아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난 어떤 '기억의 묘비'를 세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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