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미 답하고 있었다

지하철독서-2031

by 진정성의 숲


“세상에 답은 없어”라고

단정하는 말을 반기지 않는다.


답은 있다.

있으니까 답이라는 말이 있겠지.

단지 상대적이거나 변할 뿐이다.

그래서 답에 갇히면 곤란하다.


-질문의 격-

(유선경/앤의 서재)


-----------------------


세상엔

답이 정말 없을까?


답 (答)

1. 부르는 말에 응하여 어떤 말을 함.

2. 질문이나 의문을 풀이함.

3. 물음이나 편지 따위에 반응함.


말하고

풀이하고

반응하는 게

답이라면


그렇네.


사람마다


말하고

풀이하고

반응하는 게

다를 수 있으니.


그렇네.


삶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풀이하고

어떻게 반응할 건지를 결정하는

선택의 과정이겠네.


그렇네.


그럼

선택과 답을

같은 의미로

생각하면 되겠네.


그럼 우린 이미

매 순간 삶에 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였네.


-----------------------


#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교통카드열람표 #짧은글긴생각

#1호선311546열람실 #언스플래쉬

#책 #글쓰기 #독서 #진정성 #사유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