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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살기 위한 애씀이다

지하철독서-2102

by 진정성의 숲



“뭔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거기 그냥 앉아 있어요.”


가만히 있는 것도

사실은, 행동입니다.


-고요의 힘-

(틱낫한/소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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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은

행동이다.


쉼은

나태가 아니다.


쉼은

살기 위한

처절한 발악이다.


이유 없는

죄책감으로


자신에게

쉼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자신에 대한 죄라는 걸

알아야 한다.


쉼도

행동이다.


살고 싶은 사람의

살기 위한 애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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