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독서-2141
그는 아무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백지상태’에서 생각하기를
권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매일 철학이 필요하다-
(피터 홀린스/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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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의심해야 한다.
의심해봐야 한다.
우리에게
판단의 안락함을 주었던
당연함이란 기준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다.
경험을 통해 어렵게 쌓아온
판단의 기준을 버리라는 게 아니다.
누구나 기본적으로는
그 기준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기준도
틀릴 수 있고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자는 거다.
그 인식의 방법은
'의심'이다.
지금까지
당연한 것에 대한 '의심'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한쪽으로 치우쳐
극단으로 가는 것을
막아주는 힘이 된다.
천천히
백지에 써보자.
지금까지
아무 의심 없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그리고
다시 질문해보자.
'진짜 당연한 것들인가?'
당연함의 감옥에 갇혀
모든 걸 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무력감에서 벗어나자.
생각과 판단,
기준과 행동의 자유를
스스로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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