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자아'를 가진 '투명인간'

지하철독서-2171

by 진정성의 숲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를 읽다

'투명자아'라는 용어를 알게 되었다.

자신의 필요보다 타인의 필요를

더 우선시하는 자아.


-파주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말들-

(김상혁,김잔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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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생각했다.


지금 난

누구의 필요로 살고 있는가?


내가 맡은 수많은 역할은

잘 해내기 위해 애쓰며 살았다.


그런데 그 역할 중

'나'라는 역할은 어떤가?


다른 역할에 밀려

소외되고 있는 건 아닌가?


'나'라는

역할의 비중을 높이자.


그러지 않으며


난 지금

'투명자아'를 가진

'투명인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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