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넘어

지하철독서-2172

by 진정성의 숲


어떤 일이

과거에 여러 번 일어났다 해도

그 일이 같은 방식으로

계속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질서너머,18p-

(조던 피터슨/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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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될 리가 없지."

"어차피 해도 안 되는 거..."

"이미 해봤잖아. 알잖아..."


과거의 실패는

내 안에 쌓이고 박혀

내 하루를 소용없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경험을 통해 얻은 건

삶의 지혜도 있겠지만,


그만큼

과거를 공식화시켜

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과거의 일어난 일.

그 원인과 결과.


이 세상에

같은 원인이 있을까?


시간은

한 시점에 멈추지 않고


상황은

한 요소로 이뤄지지 않고


나는

한 상태로 고정되지 않는다.


과거의 그 일은

그 시간, 그 순간, 그때의 내가 겪은

일시적 현상일 뿐이다.


그것이

성공이든 실패든

마찬가지다.


나는 매일

새로운 날을 맞이할 것이며,

새로운 삶이 펼쳐질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말했다.

"같은 강물에 두번 발을 담글 수 없다."


그러니

행복에 너무 취할 필요도

불행에 너무 슬퍼할 필요도 없다.


그저 담담히 과거를 넘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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