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분을 사랑하는 것

지하철독서-2173

by 진정성의 숲


인간은 보통

60년,70년,80년,100년을 산다.

그러나 10년을 산다 해도

한꺼번에 100년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씩 산다.

나아가 1시간 1시간, 1분 1분씩

살고 있는 것이다.


-탈무드,130p-

(S.샤이니아/서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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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26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지나간 과거를 다시 살 수 없고

다가올 미래를 미리 살 수 없으니

결국 오늘을 살아야 한다.


과거에 내가 어떻게 살았던

미래에 내가 어떻게 살고 싶던

과거와 미래의 나는

결국 오늘의 나에 의해 만들어진다.


난 지금

과거, 미래, 현재 중

어디에 살고 있는가?


'현재를 살아야 한다'는

현자들의 말을 머리로만

알고 있는 건 아닌가?


앎은 이해가 아니라 행동이다.


9시 27분.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시간.


난 내가 선택한

현재를 살고 있다.


온전히

이 시간과 하나가 되어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2026년.


1년의 시간을

365일로 나누고

다시 12개월로 나누고

다시 하루로 나누고

다시 1시간, 다시 1분으로 나눠

지금을 살아야 한다.


결국

지금을 산다는 건

거창하고 대단한 게 아니라,

내 앞에 주어진 단 1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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