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정해져 있는가? 정하는 것인가?
지하철독서-258
우리가
어리석게도 우리 탓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일들이
사실은 운명의 손아귀 안에 들어 있고,
결국에는
운명의 보이지 않는 법칙에 따라
이곳에서 저곳으로
또 저곳에서 이곳으로,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는
어떤 질서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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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인가?
정하는 것인가?
아마도
정해지는 것과 정하는 것에
사이 정도가 아닐까.
그래서
모든 것이 정해져 있다고
체념할 필요도
모든 것은 정하는 거라고
오만할 필요도
없.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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